금융위원회 : “청년 금융지원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겠습니다.”

(KJ타임즈=김지아 기자) 금융위원회가 저소득층(연소득 3천500만원 이하)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햇살론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10월부터는 햇살론청년의 지원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공급규모를 확대하고, 지원범위를 확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대상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금이 필요한 더 많은 저소득층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24년 공급계획은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햇살론청년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실업자 청년이나 중소기업에 근무한 지 1년 미만인 청년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제 창업 후 1년 이내인 저소득 청년 자영업자도 생계자금(회당 최대 ​​300만원)과 물품구입 등 목적으로 일회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900만원(1인당 총 1,200만원, 10월 시행 예정)까지 펀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이 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햇빛대출청년의 이자부담을 줄여줍니다.

현재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에게는 보증수수료 감면이 지원되지만 은행 이자 1.6%p는 정부 재정을 통해 지원돼 궁극적으로 2% 안팎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시행령 개정 후 2025년 2분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투자실패, 임대사기, 불법 민간자금 조달 등으로 인한 투자실패로 인한 금융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금융기관은 재무적 의사결정(첫번째 대출, 첫 주택 계약 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교육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숏컷, 인플루언서 영상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방법을 활용해 대출이나 투자 시 유의해야 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 수준에 맞는 금융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금융교육은 각 기관별로 개별 및 산발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금융경제생활’이 선택과목으로 추가돼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공교육 내 금융교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학생, 학교 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각 금융기관과 단체가 모여 논의하는 금융교육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청년도약통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청년들이 청년도약 통장에 가입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연 최대 6%)에 정부 지원 출연금과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다음 도약을 위한 일시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

결혼, 창업, 주택구입 등을 진행합니다.

금융위는 청년도약통장이 청년들의 자산형성 수요에 보다 잘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을 추진해 왔다.

우선, 육아휴직자나 군입대 중인 사람이 가입할 수 있으며, 결혼이나 출산으로 인해 퇴직한 경우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자산 축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청년층의 성숙기로 인한 부담을 고려하여, 3년 이상 가입하더라도 충분한 수준의 기여금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기부금 지원 수준을 확대해 제한된 소득에도 성실히 납부하는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욱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런 경우 청년도약계좌 가입시 연간 최대 9.5%의 수익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