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푸 월넛의 강아지, 성격, 아름다움, 성견 안녕하세요!
저는 울산에 사는 남자로 1살 된 말티푸 월넛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제 말티푸 월넛이 어렸을 때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어떤 강아지든 어릴 때는 항상 귀엽죠!
오랜만에 월넛의 어릴 때 사진을 보며 푹 빠졌습니다.
참고로 ‘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을 교배하여 만들어진 품종입니다.
말티즈의 귀여운 외모와 푸들의 곱슬곱슬한 털이 매력적인 품종입니다.
저는 결혼하기 전에 말티즈를 오래 키웠는데, 말티푸는 말티즈 특유의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푸들처럼 털이 곱슬곱슬해서 털이 많이 빠지지 않아서 정말 만족스러운 품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가 키운 포메라니안이 있었는데, 이모네 집에 갔는데,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집안에 굴러다니는 털뭉치를 다 치워야 했어요. 하지만 말티푸는 털이 빠지는 게 너무 적어서 거의 느낄 수 있을 정도예요. 말티푸마다 성격이 다르지만, 우리 호두는 조용하고 짖지도 않고 온순해서 우리 가족은 호두를 좋아해요. 하지만 가끔 사고를 치기도 해요. 이 사진은 호두가 어렸을 때 호기심에 물고기 탱크가 많은 방에 들어가서 거북이를 보고 놀라서 다시 달려나온 모습이에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말티즈 그루밍의 경우, 처음에는 미용실에 맡겼는데, 스트레스도 많고 비용도 많이 들고 놀랍게도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내가 직접 그루밍을 해요. 가끔 제가 엉뚱하게 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계속 하다 보니 조금씩 실력이 늘었어요. 첫 산책은 3차 예방접종을 맞은 후였어요. 그 첫 산책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벌써 1년이 지났어요. 처음에는 너무 작고, 변기 훈련도 제대로 안 돼서 언제 자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자라서 한 달 한 달이 지나갔어요. 자라면서 어릴 때의 귀여움을 잃어가는 것 같아서 슬펐어요, 하지만 가족이 함께 지내면서 변기 훈련도 마스터했고, 강아지를 키우면서 겪었던 불편함이 다 사라졌어요. 지금은 호두 없이는 불편하고 허전해요. 이제 가족이 된 거겠죠?!
어쨌든 우리 호두는 자라서 이제 완전한 성견이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아주 귀여운 강아지예요. 가볍고 작아서 몸무게가 3kg밖에 안 되거든요. 강아지를 낳기 전으로 돌아가서 어떤 견종을 키울지 고를 수 있다면, 우리 가족은 다시 말티푸를 선택할 거예요. 여러모로 만족하거든요. 귀여운 외모, 털 빠짐 없음, 유연한 성격만으로도 사랑받을 만한 품종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두가 어렸을 때 장난감으로 놀고 있는 영상입니다.
지난 사진들을 보다가 발견해서 올립니다 말티푸 호두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다가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사진을 더 찍을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지내는지 공유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