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제5회 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참가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월 6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경희대 최태원 감독, 경일대 김상엽 감독,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서한규 감독, 국군체육부대 지재욱 감독을 선임했으며,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 등 총 2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는 KBO 리그와 대학, 고교의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예비명단에 포함된 투수 손주환(NC 다이노스)과 올해 퓨처스 올스타에 선발된 최현석(SSG 랜더스)이 포함됐고, 고등학생으로는 광주제일고의 김태현이 유일하게 선발됐다.
투수 중 좌완 투수 송재영(롯데 자이언츠), 주승빈(키움 히어로즈), 김태현(광주제일고)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고, 사이드암 투수 임원형(NC), 박기호(SSG)가 선발됐다.
김백산(부산과학기술대), 한지헌(경희대), 홍대인(사이버한국외대), 임상우(단국대), 이정현(한양대) 등 대학 선수 5명이 국가대표팀에 합류했고, 고등학생은 광주제일고 김태현 1명뿐이며 나머지 18명은 프로팀에 소속돼 있다.
출처 –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이 대회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출처 – WBSCA 총 12개국이 참가하며, 6팀씩 A조와 B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다.
출처 – WBSCA 조는 호주, 중국, 콜롬비아, 영국, 일본, 푸에르토리코로 구성된다.
출처 – WBSCB 조는 한국, 니카라과, 네덜란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베네수엘라의 6개국으로 구성되어 예선전을 치른다.
출처 – WBSC예선은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지며, 각 조의 상위 3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예선 맞대결 전적(2경기)과 슈퍼라운드 3경기의 합산 전적을 기록한 상위 2개 팀이 결승에서 경쟁해 우승을 차지한다.
출처 – WBSC출처 – 한국야구소프트볼협회이 대회에는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1개국, 아시아 4개국(개최국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아메리카 4개국(콜롬비아, 니카라과,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유럽 2개국(영국, 네덜란드), 오세아니아(호주) 1개국 등 총 12개국이 참가한다.
출처 – WBSC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8월 말에 모여 집중적인 국내 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