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고: N은 모릅니다… 연예주 분석에는 전문가가 너무 많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을 드리기 보다는 단순히 개인의 투자 고민을 기록하기 위한 목적으로 남겨둔 정보임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는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왜? 11월에는 앨범 발매가 많았으나, 전년도에 비해 초동 발매가 부진했다.
-> 역성장 우려 -> HYBE – 11/15(수) : &TEAM 국내 정규 1집 – 11/17(금) : ENHYPEN 미니5 홈(JYP) – 11/10(금) : 스트레이 키즈 미니 8집 (에스엠) – 11/10(금) : 에스파 미니 4집 – 11/13(월) : 레드벨벳 정규 4집 (YG) – 11/27(월) : 베이비몬스터 데뷔 출처 : https:// t.me/daolresearch/8370
SKZ 첫날 판매량 188만 장 (전 앨범 239만 장) 에스파 첫날 판매량 53만 장 (전 앨범 137만 장) 레드벨벳 첫날 판매량 14만 5천 장 (전 앨범 39만 2천 장) 첫날 / 전 앨범 첫날 496,000장) 출처 : 더쿠, https://theqoo .net/square/3003241038 이전에 비해 판매량은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비교하면 마이너스 성장이다.
이전 것은 사실입니다.
엔터테인먼트주는 성장 업종이자 멀티플이 높은 업종이다.
실적이 좋건 나쁘건 ‘성장률’을 맞추지 못하면 망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실제로 실적이 하락했는지 여부이다.
이에 대해 다올투자증권 김혜정 애널리스트가 오늘 오전 간단한 리포트를 내놨다.
내용에 공감할 수 있어요. 세 가지 핵심 사항이 있습니다.
1) 글로벌 판매량은 국내 판매량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 앨범 판매량은 글로벌 경제 상황(거시적)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2) 콘서트 재개로 팬덤 소비가 분산됐다.
3) 앨범 판매량은 줄었지만 콘서트 재개로 IP당 총 판매량은 늘어날 전망이다.
+ 어제는 임영웅 콘서트 예약으로 전국효자대회가 열렸습니다.
1초만에 10만개의 대기메시지가 뜨고 바로 눌렀는데… 진짜 티켓값이 아무리 비싸도 무조건 예매하고 봐야함;; 팬덤의 힘이 이렇게 막강하고, 같은 금액으로 체험의 가성비를 따진다면 콘서트 >> 앨범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엔터테인먼트주를 바라보는 관점은 다소 다릅니다.
1) 트레이더 관점: 촉수가 없다 YG와 하이브는 메이저 SM으로서 지지선에서 완전히 이탈했다.
SM도 가까웠는데 JYP는 헤어졌다.
급격한 하락세는 끝났고 횡보 이후 추세반전이 일어난다는 관점이 타당할 뿐입니다.
2) 투자자의 관점. 원래 가치로만 보면 SM이 가장 저렴하고 그 다음이 YG > JYP & 더 하이브에 가까운 것 같은데… JYP가 밸류 콜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오늘의 하락폭을 고려하면 12M fPER은 19.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주 흐름을 보면서 천천히 생각해봐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하락세가 멈출 것인지, 아니면 거래량이 반등할 것인지 흐름을 조금 지켜보면서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이렇게 보니까 시중에 돈이 없는 것 같진 않은데… 연예계 투자 빼곤 방탄소년단 정국은 진짜 미친 놈이다.
음악을 잘 모르는 남자라도 나쁜 놈인 것 같아요. 그는 아마도 역대 최고의 남성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