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7의 정확한 출시일은 7월 10일 언팩 행사에서 Z플립6와 폴드가 공개되면 알 수 있다.
예상하자면 기존 시리즈의 경우 출시 후 2주 정도 후에 볼 수 있으니 7월 말이나 8월 초쯤에는 손목에 차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갤럭시 워치7이 어떤 모델을 출시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FE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저가 스마트워치 시장을 위협하는 타 브랜드를 견제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모델로, 가격은 150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 모델은 300달러, 프로는 450달러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에 3nm 칩셋을 탑재한 W940은 속도가 30% 정도 향상된다고 하는데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저장공간이 16GB에서 32GB로 늘었지만 아직까지는 성능이 부족해서 답답하기보다는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운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요즘, 함께 운동하거나 경쟁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된다면 운동능력 58,000% 향상보다 더 보편화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가 기존 갤럭시 워치가 추구하는 원형 형태에서 애플워치의 사각형 형태로 바뀔 수도 있다는 루머가 꽤 퍼지고 있다.
제가 디자인 전공은 아니지만 기능이나 사용에 있어서 불편한 점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믿고 추진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갤럭시 워치7에는 혈당 측정과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인들은 건강에 관심이 많고, 제로가 인기를 끌면서 혈당에 대한 호기심도 크다.
패치를 몸에 붙이고 있지만 답답하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착용하는 스마트워치에 이 기능이 탑재된다면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운동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모님에게 선물로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수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특히 무호흡증 증상이 있는 사람을 판별할 수 있는 기능과 숙면에 도움이 되는 루틴을 생성하고 실행하는 과정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스마트워치에 기대하는 것은 대단한 기능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스크린야구, 풋살 같은 스포츠를 매일 하는데 시계를 차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운동칼로리 계산이 애플워치에 비해 덜 정확하고, 유용성보다는 좀 번거롭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모두가 풋살을 할 때 착용하고 패스 정확도, 이동 거리, 활동 수준 등 각 스포츠에 이점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지원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워치7 출시일, FE 모델 가격, 혈당 측정 기능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이번에 나오면 플립이나 폴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시계를 바꾸고 싶기 때문에 새로운 소식이나 출시가 있으면 직접 써보고 더 자세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