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수구입니다~!
폭염이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더위에 취약한 노인과 어린이는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살펴보겠습니다.
노인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온열질환이란?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되면 두통, 현기증, 근육경련, 피로,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방치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이 있습니다.
노인이 온열질환에 더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화로 인해 더위로 인한 체온 상승과 탈수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심혈관 질환, 복용하는 약물 등의 기저질환으로 인해 체온 유지 능력과 발한 조절 능력이 저하됩니다.
80세 이상 노인은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10만 명당 온열질환 환자 수 0~9세 0.5명 10~19세 2명 20~29세 4.6명 30~39세 4.9명 40~49세 4.8명 50~59세 7명 60~69세 6.8명 70~79세 8.3명 80세 이상 11.5명 *출처: 2023년 질병관리본부 온열질환 비상감시체계 운영실적 폭염에는 외출 및 실외활동 자제하세요!
연구에 따르면 여름철 33℃ 이상의 고온에 노출되면 65세 이상 노인의 허혈성 심장질환과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아지고, 대사질환과 인지기능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기후변화에 따른 고령자 건강영향평가 연구(2022) * 기상청 여름철 폭염특보 폭염주의보 33℃ – 일 최고 체감기온이 2일 이상 33℃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 35℃ – 일 최고 체감기온이 2일 이상 35℃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대응지침을 따르세요!
1. 폭염 관련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세요 TV, 라디오, 휴대전화 등 2. 자주 연락(방문, 전화, 문자)하여 온열질환 응급상황에 대응하세요 건강이 걱정되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하고, 그럴 경우 친척이나 이웃에게 자주 연락하세요 3. 더운 날씨에는 에어컨으로 실내온도를 낮추고 자주 환기하세요 낮에는 인근 온열쉼터를 이용하세요 집 근처 열사병대피소 위치를 미리 알아두세요 4.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논, 밭 등 실외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에서 대기하세요* 열사병대피소란?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냉방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시설로는 노인복지시설, 주민센터, 주민센터, 은행, 보건소, 종교시설 등이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국가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열질환 응급처치(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곳으로 이동 → 느슨한 옷을 입고 몸을 식힙니다 → 물을 마십니다 → 호전되지 않으면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를 부릅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를 부릅니다 → 시원한 곳으로 이동 → 느슨한 옷을 입고 몸을 식힙니다 → 병원으로 이송* 의식이 없는 경우 절대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고령자의 열질환 예방을 위한 3가지 건강수칙 – 물을 자주 마십니다 목마르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십니다 * 심장, 신장, 혈압 질환이 있는 분은 물을 마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세요 – 시원하게 지냅니다 선풍기, 에어컨 등 냉각장치를 사용합니다(열대피소를 이용합니다) 헐렁하고 밝은 색의 옷을 입습니다 외출 시 햇빛을 차단합니다(양산, 챙이 넓은 모자 등) – 더운 날씨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합니다 기온이 높고 더운 날에는 농사, 외출, 운동 등의 실외활동을 피하고 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자주 휴식을 취합니다 어린이의 열질환 예방수칙 열질환이란? 열사병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장시간 고온 환경에 노출되면 두통, 현기증, 근육 경련, 피로,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열사병에 더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인보다 대사율이 높아 열을 더 많이 발생시키고,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아 땀 생성 능력이 낮고 열을 발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더위 기간에는 외출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세요!
최근 10년간(201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온열질환을 앓은 어린이(6~13세)의 58.9%가 놀이터(공원)에서 증상을 경험했으며, 낮 시간(오후 12시~오후 5시)에 증상을 경험한 경우가 58.4%로 나타났습니다.
* 기상청 여름철 폭염특보 폭염주의보 33℃ – 일 최고 체감온도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35℃ – 일 최고 체감온도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시 보호자 행동지침을 꼭 따르세요!
1. 2. 폭염 시에는 실외 활동을 피하고 시원한 곳에서 머물도록 지도하세요. 3. 보호자는 열 관련 질병의 증상(과도한 땀흘림, 메스꺼움, 구토, 두통, 피로, 허약함, 현기증, 혼란 등)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4. 보호자 없이 어린이를 차나 밀폐된 공간에 혼자 두지 마십시오. 단시간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린이 열사병 예방을 위한 3가지 건강수칙 – 자주 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 심장, 신장, 혈압 질환이 있는 분은 섭취 전 의사와 상담 필요 – 시원하게 지내기 자주 샤워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 옷 입기 외출 시 햇빛 차단(파라솔, 챙 넓은 모자 등) – 더운 시간대에는 실외활동 자제 기온이 높고 더운 시간대에는 운동, 외출 등 실외활동은 피하고 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자주 휴식 취하기 열사병 응급처치(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곳으로 이동 → 헐렁한 옷 입고 몸을 식히기 → 물 마시기 → 호전되지 않으면 119로 구급차 요청(의식이 없는 경우) 119로 구급차 요청 → 시원한 곳으로 이동 → 헐렁한 옷 입고 몸을 식히기 → 병원으로 이송 *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절대 물을 마시지 마십시오.노인과 어린이 모두 열사병 예방 관련 수칙을 참고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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