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둘째 아이가 지금 6살이고, 태어난 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니 해외여행을 간 지 오래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마음먹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때는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글쎄요… 해외여행의 시작은 여권 발급부터 시작합니다.
아기 여권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에 가서 시청에 가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저는 이틀에 걸쳐 찍었는데, 하루는 사진을 찍고 다른 날은 시청에 가서 발급을 받았습니다.
아기 여권 만드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여권 사진 규격 아기 여권사진을 직접 찍을까 생각했지만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집 근처의 사진관에 가서 찍었습니다.
규격이나 규정에 맞게 잘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권사진 규격 3.5cm x 4.5cm 운전면허증 갱신을 원하시면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신분증 사진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저는 여권사진과 동일한 규격을 사용했는데, 함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아기 여권사진 규격(성인과 동일) 1. 1. 눈, 얼굴, 어깨를 똑바로 바라봐야 합니다.
2. 배경과 대비되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3. 이마가 보여서는 안 됩니다.
요즘은 직접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으니 규칙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직접 하려면 집에 프린터가 없어서 사진관이나 온라인에서 현상해야 하는데 번거로워서 여권사진을 1인당 2만원 주고 사진관에서 찍었습니다.
아기 여권 만들기 어린이 여권을 만들려면 시청에 방문해야 합니다.
여권 만들기 필요 서류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 1장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서류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무인발급기에 500원 주고 발급받았는데, 컴퓨터에서 검증이 가능하다고 해서 소용없더군요;; 저처럼 돈 낭비하지 말고 공무원 창구에 가서 필요할 때 발급받으세요. 여권신청서와 법정대리인동의서. 이 두 가지가 민원실에 가면 받을 수 있어요. 아이 한 명당 한 부씩 작성해야 했어요. 법정대리인동의서도 한 부씩 작성해야 해요. 첫째 아이는 재발급 받았고 둘째 아이는 새로 발급 받았어요. 여권신청서의 유일한 차이점은 영어로 쓰여졌다는 점이었어요. 대문자만 바꾸면 됐어요. 다들 아시다시피 여권의 영어 스펠링에 맞춰서 항공편을 예약해야 해요. 이민 시 가장 중요한 항목이기 때문에 여권 신청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해요. 몇 번이나 확인하고 확인했어요. 종류별로 서류를 하나씩, 총 3부를 작성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렸어요. 모든 것을 기입한 후 번호를 받고 민원실로 갔습니다.
여권 유효기간 및 페이지 수 성인 10년 26페이지 47,000원 58페이지 50,000원 미성년자 8세 이상 26페이지 39,000원 58페이지 42,000원 8세 미만 26페이지 30,000원 58페이지 33,000원 성인 여권은 단일 유효기간이 10년인 반면 어린이 여권은 유효기간이 5년입니다.
8세 이상 및 그 이하 분들은 페이지 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1년에 한 번 이상 해외 여행을 자주 하기 때문에 26페이지를 선택했습니다.
자주 출국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페이지를 선택하셔도 됩니다.
2차 민원창구에서 신청하신 후 2차 민원창구로 가서 다시 한 번 확인 및 지문 스캔을 하게 됩니다.
이때 아이의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아이들의 법적 대리인으로서 아이들을 대신하여 여권 발급에 서명했습니다.
아기 여권을 받는 방법은 직접 방문과 우편으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
우편으로 하려고 했을 때는 여권 하나당 수수료가 있다고 했습니다.
5,500원*3. 그래서 집 근처라 찾아가겠다고 했습니다.
ㅎㅎ 평일 방문은 3-5일 걸린다고 했습니다.
여권 발급은 빠르게 처리됩니다~ 12월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발급받았고, 마음의 평화를 위해 일찍 처리했습니다~ 아기 여권 만드는 과정이 도움이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