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과 골든타임 –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안상준 교수
7월 22일은 뇌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뇌의 날입니다.
뇌질환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오늘은 흔하고 사망률이 높은 뇌졸중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 장애로 인해 신경학적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이고, 뇌혈관과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파열로 나타나는 ‘출혈성 뇌졸중’으로 분류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기 때문에 초긴급질환으로 분류되며, 치료가 늦어지면 사망은 물론 후유증이나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한쪽 마비, 감각이상, 언어 및 발음 장애, 심한 두통, 시력 저하, 평형 감각 이상 등 매우 다양합니다.
따라서 일반 사람들은 뇌졸중이라는 사실을 즉각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뇌졸중이 한국인 사망원인 4위인 것도 같은 이유다.
대한뇌졸중학회에서도 FAST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의 전단계 증상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FAST란 △안면마비 △사지마비(팔)마비 △언어장애 등의 징후가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3시간이다.
그러나 허혈성 뇌졸중 치료의 첫 단계인 혈전용해제 사용의 골든타임은 증상 발현 후 4시간 30분이다.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동맥내 혈전제거술은 상황에 따라 최대 24시간까지 시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 효과가 감소하고 뇌 손상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골든타임은 응급실 도착 후 뇌졸중 치료를 받을 때 접수, 영상검사, 진단, 신체관리 등 병원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을 포함한다.
그러므로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을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지난해에는 대한뇌졸중학회가 주최하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제도에 참여해 인증을 받았습니다.
재관류치료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의료기관에서 표준치료와 최신치료가 제공되는지, 수준 높은 진료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사업이다.
그만큼 우리나라 뇌졸중 치료에 대한 의료의 질이 향상되고 표준화되었으며, 이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시야흐림 등) 및 대처방법(119)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경과 안상준교수 진료분야 :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질환, 두통, 현기증, 치매 ▼ 상세프로필 및 치료일정 ▼
의료진 > 진료/의료진 > 진료/예약 |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교수 안상준 의과학연구센터장, PI 임상시험센터 부원장 진료분야 뇌경색, 뇌출혈, 뇌혈관질환, 두통, 현기증, 치매 진료예약 진료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상황에 따라. 진료소 6월 목 1일 금 2일 토 3일 4월 5일 화 6일 수 7일 목요일 8일 금 9일 토요일 10일 11월 12일 화요일 13일 수 14일 목 15일 금 16일 토요일 17일 18월 19일 화요일 20일 수 21일 목 22일 금 23일 토 24일 25일 월 26일 화 27 수 28 목 29 금 오전 30시 오후 7월 토 1 2 3 화 4 수 5 목 6 금 7 토 8 9 10 화 11 … www.i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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